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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기운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자란 뿌리채소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건강식품이다.
그중에서 가을이 제철인 뿌리채소 ‘토란(土卵)’은 흙에서 나온 알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국이나 탕, 조림 등으로 많이 활용된다.
흔히 옹골차고 실속 있는 사람에게 쓰이는 칭찬인 ‘알토란 같다’는 말처럼 토란은 예부터 약재로도 쓰일 만큼 약성과 영양을 고루 갖춘 올찬 음식이다.
그렇다면 토란은 어디에, 어떻게 좋은 걸까?
단, 토란에는 아린 맛을 내는 수산칼슘이 있어서 생으로 먹거나 맨손으로 만질 경우 가려움증이나 요로결석이 나타날 수 있다. 다행히 수산칼슘은 수용성이라 쌀뜰물이나 식초물, 소금물 등에 담갔다가 물로 헹궈내면 독성을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특히 다시마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다시마 속 알긴산, 요오드 등의 성분이 수산칼슘을 비롯한 유해 성분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작용을 억제하고 아린 맛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토란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성분들로부터의 효능들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효익을 종합해보면
속 편한 미용, 정신적 안정, 중노년 건강 등으로 압축해 볼 수 있을 것임.